본문 바로가기

홍자의애니음악52

캡틴하록 ~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 삽입 Theme 82년작 극장판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의 삽입곡입니다. 작품의 분위기도 분위기거니와 무엇보다 그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음악이 정말 일품인 작품인데 서사시 적인 분위기에 맟춰 그에 어울리는 교향곡 음악들이 작품을 한껏 수놓고 있지요에서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키모리 토시유키(機森敏之)'의 지휘아래 엄청난 퀄리티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뛰어난 곡들을 무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모든 곡들을 연주해서 그대로 작품 곳곳에 삽입을 했죠 그리고 현재 흘러나오고 있는 곡은 사실 작품의 극 초반에 하록이 지구로 이끌려 오는 장면에서 잠깐 삽입이 됐고 그 이후로 아르카디아 호가 처음 날아 오르는 장면에서 연주곡으로서 은은히 울려퍼졌던 곡입니다(사실 상당히 생소한 곡이기는 한데...) 암튼, .. 2020. 3. 10.
블랙라군 - Opening Theme - 현재도 '월간 선데이 GENE-X'에 연재중인(물론 현재는 연중) '히로에 레이(広江礼威)' 원작의 느와르 작품, 2006년도에 '매드하우스'에 의해 전격 애니메이션화 된(얼마전 3기가 OVA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흘러 나오기도 했었죠, (OVA 발매가 벌써 한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7월 17일 발매))'블랙라군'의 주제곡입니다. 뭐랄까요 펑크락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정사정없는(?) 작품의 분위기를 아주 멋지게 살린 리듬이 일품이었고, 이런 리듬에 패션 잡지의 현란한 광고를 연상시키는 오프닝 영상이 너무 매치가 잘 됐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상당히 인상깊게 남아있네요. 감독 '카타부치 스나오(片渕須直)'의 이력중에 가장 메이저급이 되어 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원작이 어떻든 작품의 소재 자체만 보면 극.. 2020. 3. 2.
전영소녀 - 삽입 Theme OVA로 발매된 전영소녀의 3번째 에피소드에서 삽입된 '硝子(ガラス) MOON' 이라는 곡입니다. 아이를 찾아 뛰어가는 요타를 배경으로 깔리면서 안타까운 장면장면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곡이죠. '미유키'와 '천공전기 슈라토'의 감독으로 유명한 '니시쿠보 미즈호(西久保瑞穂)' 감독에 의해 연출된 이 전영소녀는 원작 코믹의 초반에 해당되는 스토리를 애니로 옮긴 덕분에 상당히 볼륨은 작았지만 6편으로서 '전영소녀'의 분위기의 모든것을 표현해 냈습니다. 원작 코믹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면서 그 스토리 라인이 상당히 축소된 작품 중 성공한 작품은 별로찾아보기 힘든데 이 '전영소녀'는 그 부분을 상당히 매끄럽게 처리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음악과 당시 성우들의 연기가 정말 하나같이 좋았어요.) (요타와의 데이.. 2020. 2. 25.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 - 2기 Ending Theme 1985년작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의 음악은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로 유명한 '이누이 히로키'가 담당을 했습니다. 그가 작곡했던 곡들 중 V-MAX 발동때의 삽입곡 '迫り來るものへ(다가오는 것들에게로..)'은 동시대 최고라는 평을 듣기도 했었지요. 또한 이 작품의 주제곡들도 그냥 넘기기 어려울 정도의 퀄리티로 그 당시에도, 그리고 현재까지도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오프닝 주제곡인 'メロスのように -LONELY WAY- (메로스와 같이 -LONELY WAY-)' 가 '카게야마 히로노부'에 의해서 불린 탓고 있고 아무래도 오프닝곡 이다 보니 가장 유명합니다만..제 개인적으로는 지금 흘러나오는 이곡..2기 엔딩곡인 'La Rose Rouge'가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란 작품을 통틀어서 ..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