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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의애니음악/1990's

카우보이 비밥 - Ending Theme

by 홍자 2021. 12. 26.

13년전 같은 날 (2009년 12월 26일)에 포스팅 했던 그 과거에는 소갯말에 뭐라고 썼냐면.."올해 크리스마스는 오전부터 비가 오더군요, 차를 몰고 나가니 서울 시내 차가 얼마나 막히던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중에 오디오에서 이 곡이 흘러나오는데, 그 순간 비가오는 회색 하늘과 이 곡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번뜩 들더군요..굳이 "칸노요코의 감성이 절정이었을때 맡았던 작품인 만큼, 이후에 나온 그녀의 작품들을 압도하는 음악들이었다"는 평가중의 하나로 이 곡의 우수성을 꼭 한정하지는 않더라도 극 중 주인공 스파이크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쓸쓸한 리듬 그리고 가사로서 팬들의 마음에 울리는 명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참 전에 한번 올렸던 곡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포스팅 합니다. 전 정말 질리지 않는 곡중에 하난데 여러분들의 느낌은 어떠실까요.." 라고 썼더군요, 그 당시에는 비가 왔었나 봅니다..근데 올해는 많이 춥더군요..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같은 감상이구요~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세기 마지막 걸작, 요즈음 넷플릭스에서 분탕을 쳐놔서 더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작품,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삶의 끝에서... 그녀는..

이건....꿈이겠죠....?

그래....나쁜 꿈이야...(そう、悪い夢だ....)

<Ending Theme : THE REAL FOLK BLUES>

노래 : 山根麻衣 (야마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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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넷플릭스 보다가 빡쳐서..복구합니다..^^;;

 

Naver Blog '홍자의 보물상자' 2009년 12월 26일자 포스트를 복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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