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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의애니음악/2010's2

강철의연금술사(2009) - 1기 Opening Theme - 정말 오래간만의 복귀 포스팅이네요, 꾸준히 찾아주시는 단골 이웃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본 포스팅도 잠수타기 전에 어느정도 구상해 두었던 것을 다시 기억에서 끄집어 내서 포스팅 하는 것인데요..이래저래 한가지 취미생활을 오랜동안 꾸준히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경력이 오래된 만큼, 그만큼의 책임을 가지고 어렴풋이나마 남아있는 동앗줄을 놓치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튼, 아직 좋은 곡들이 바다의 넓이 만큼 많습니다. 갈길이 멉니다. 복귀 포스팅 1호! 제가 정말 좋아 마지 않는 '강철의 연금술사' 첫번째 여는 곡입니다. 쓸쓸한 리듬에서 후렴구 부터 따라 부르기도 힘들정도로 빨라지는 '랩'을 연상케 하는 호흡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사실 64개나 되는 긴 에피스드.. 2012. 5. 29.
스타드라이버~빛의타쿠토 - 2기 Opening Theme - 애니메이션 제작사 BONES가 '교향시편 에우레카7' 이후 거의 5년만에 선보인 본격 메카닉 애니메이션, 어린아이들의 시점에서의 너무나도 장대한(..이라고 표현하고 싶음)성장 이야기를 선보였던 에우레카 7에 비해 생각보다는 상당히 짧은 분량으로 나왔는데, 뭐 극의 길이는 그렇다 치고 그 분위기가 상당히 특이했어요...이는 학원물과 메카닉물의 경계를 교묘히 섞어 놓았던 선라이즈의 '코드기어스'가 아무래도 BONES의 기획진들을 어느정도 자극을 한 것 같습니다. 즉 '학원물을 만들자, 그리고 거기에 신비한 메카닉 설정을 끼워넣자..다만..코드기어스보다 특이하게 말야..'라는 식의 발상이 발단이 되지 않았겠나 추측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이런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사람을 누구로 해야할까..BONES입장에서는 뻔.. 2011.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