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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의애니음악/1980's

MIDNIGHT EYE GOKU - Main Theme -

by 홍자 2011. 9. 17.

, ’카와지리요시아키(川尻善昭)’감독 얘기가 나왔으니 한 작품 더 가봅시다. 1989년작 ‘Midnight Eye 고쿠’, 원래 코브라(애니메이션 제목은 스페이스 어드벤처 코브라’)’로 유명한 테라사와 부이치(沢武一)’고쿠라는 만화를 OVA화 한 작품인데 87년작 요수도시 88년작 마계도시 신주쿠에 이은 카와지리 본인만의 하드보일드 스타일, 그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원작 특유의 사이버펑크 이미지를 더해야 했기 때문에 그 동안의 그의 스타일과는 달리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고쿠에서의 이질적인(?!) SF적 이미지는 다시 89년작 전뇌도시 OEDO808’로 이어지며 상당 부분 그의 스타일로서 완성이 됩니다. 새로운 장르에 꽤 욕심을 부린 듯 한데 아마도 고쿠부터 시작되어, ‘전뇌도시 OEDO808’, ‘미궁이야기달리는 남자까지 연달은 작품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사이버 펑크 스타일에 카와지리 감독도 상당히 매료되어 있었던 것이지요. (꼭 사이버 펑크 스타일은 아니더라도 SF성향의 작품은 추후에도 계속됩니다. ‘철완 버디도 그렇고.....하기사 감독 데뷔작이 SF 작품 ‘SF신세기 렌즈맨이었으니까요)

주제곡..어느정도 나이가 되시는 분들은 추억에 젖을만한 리듬이죠? 마치 80년대 헐리우드 액션영화에서 나왔을법한 팝 리듬 너무 멋지다 아니 할 수 없는데, 본 곡은 스즈키 키사부로(鈴木キサブロ, 코브라’를 시작으로 초인로크, 울트라맨 시리즈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주제곡을 작곡함)가 곡을 쓰고 ‘카츠라기 유키(葛城ユキ)’란 가수가 불렀는데, 당시 80년대에는 보니타일러의 허스키보이스가 상당히 센세이션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당시에는 여자 가수임에도, 남자 가수보다 더 허스키한 보이스칼라가 요구 되기도 했고, 그 만큼 희소가치가 높았죠. 굉장히 하드코어한 보컬색을 지녔었던 그녀는 중년이 훨씬 넘은 나이인 현재도! 인디계에서 음악, 공연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은..고쿠....왼편에 신의 눈을 가진 남자다..”
사립탐정인 고쿠는 수사를 하던 중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한쪽 눈을 잃게 된다. 그 후 그의 왼쪽 눈에는 가시광선을 포함한 모든 태양광선을 감지할 수 있고, 전세계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가 탑재 되어 있는 의안을 장착하게 되고, 그는 그 능력을 이용하여 여러 사건과 대치하게 되는데

<Main Theme : Fighting In The Danger>
노래 : 葛城ユキ (카츠라기 유키)
 
 

<Fighting In The Danger> 

渇いた眼をした夜の獣が
うごめくような雑踏の中に
誰にも救えない
怒りを吐き出して
今、Fighting Spirit たたくよ
Cry for help 魂達の声で
Cry for help 街の中を満たせよ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いらだつのは いらだつのは
お前だけじゃない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吠えてるのは
お前だけじゃないよ

見えない罠が仕掛けられた
俺たちの夜の孤独な闇で
さまよう偽りにふと立ちすくみ
気が狂いそうになるよ
Cry for help 引き裂こうとする
Cry for help 誰かのそれは罠だ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眠れぬのは 眠れぬのは
お前だけじゃない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寂しいのは
お前だけじゃないよ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眠れぬのは 眠れぬのは
お前だけじゃない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寂しいのは
お前だけじゃないよ

메마른 눈을한 밤의 짐승이
꿈틀거리는 혼잡속에서
누구에게도 구원받지 못한
분노를 분출하며
지금! 투지를 다진다..
Cry for help 영혼들의 목소리로
Cry for help 거리를 가득채워라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초조한 것은
너뿐만이 아냐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포효하는 건
너뿐만이 아냐

보이지 않는 함정이 설치되어 있는
우리들 밤의 고독한 어둠에서
해매이는 거짓에 문득 꼼짝못하게 되어
미칠것만 같아
Cry for help  찢어발겨달라는
Cry for help 누군가의 외침은 함정이다.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잠들지 못하는건
너뿐만이 아냐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쓸쓸한건
너뿐만이 아냐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잠들지 못하는건
너뿐만이 아냐

Fighting in the danger Fighting in the danger
쓸쓸한건
너뿐만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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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관리가 영 부실해서 그런지
..점점 침체되어 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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