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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의애니음악/1990's

용자지령 다그온 - Opening Theme

by 홍자 2020. 5. 22.

딱히 무슨 미사여구가 필요하겠습니까..용자시리즈 제 7편에 해당하는 '용자지령 다그온'의 주제곡입니다. 이 작품이 완결된 후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바로 바톤을 이어 방영이 됐었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포스가 상당히 세다 보니 (이건 추후 생겨난 팬들에 의해서 평가가 되다 보니 더 그런것일 수도 있을텐데 사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용자시리즈는 '다간' 과 '파이버드(선가드)' 였죠) 이 작품이 가오가이가의 빛에 가린 작품이라고 생각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인기가 많았거든요 (그 인기를 증명하듯 용자물 최초로 OVA가 제작이 되기도 했슴) 특히 '오구로 아키라(オグロアキラ)'의 디자인을 필두로 한 그 캐릭터성때문에 열광했던 여성팬들의 숫자는 가히 대단한 수준이었죠 전작 '황금용자 골드런'의 '아라키 켄이치(荒木憲一)'가 주도했던 각본및 구성도 상당히 뛰어나서 작품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 작품에 한정된 느낌은 아니지만..용자물 전통의 '위기->몸을 사르지 않는 투혼->상황역전' 이라는 시츄에이션은 재탕이 하도 많이 되서 질릴만도 할텐데 이게 또 막상 보면 전혀 질리질 않습니다..언제나 두근대고, 언제나 뜨겁고, 또 언제나 통쾌하지요(예나 지금이나 이런 느낌은 똑같네요;;)

또한 주인공 귀환 후의 그 평화스러운 모습도 이제까지..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되겠죠..

<Opening Theme : 輝け!!ダグオン>

노래 : N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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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용자물 주제가 하면..무조건 내질러야 열혈이 만개하게 된다는 인식이 퍼진것 같은데..사실 박력과 경쾌한 리듬만으로도충분이 뜨.거.웠.었.죠!!

(근데.....앞으로도 계속되겠죠...라고 했는데 그 후로 용자물의 명맥은 끊겨버렸.......)

 

Naver Blog '홍자의 보물상자' 2009년 4월 27일자 포스트를 복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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