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笠原弘子(카사하라 히로코)'..뭐 요즘 시대야 '미즈키 나나'라는 걸출한 처자가 이쪽 계통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같은 계통의 미디어 스타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인기와 임팩트면에서 그 당시의(90년대 초반) '카사하라 히로코'를 따라 올 수 있을까요?? 참 인기 대단했었죠, 그리고 어찌보면 그녀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주제곡들..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훗날 PC통신 등을 통해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게됐던 곡, '컨디션 그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니메에 대한 열정이 넘쳐 흘렀던 그 시절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물씬 이끌어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 명곡! 즐감하시며 추억에 젖어 보시고요~ 저 또한 이 포스트를 작성하며 다시 한번 십수년전 그때 그 시절로 타임워프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오시이 마모루(押井守)' 식의 패트레이버가 워낙에 임팩트가 크다보니..원작의 분위기가 잘 생각이 안나기도 하는데 이제와 다시 한번 돌이켜 보자면 '유우키 마사미(ゆうきまさみ)'의 원작은 굉장히 유쾌하고 경파한 소년만화였고, 그런 분위기를 이 TV판이 훌륭하게 재현했었어요(90년대풍의 전형적인 아니메스타일이었죠)
사실 메카닉들의 모습들보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더 매력이 큰 작품이지 않았었나 싶네요
<2nd Opening Theme : コンディション.グリーン~緊急発進~>
노래 : 笠原弘子 (카사하라 히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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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더워지네요..
이 포스팅을 네이버 본가에 할 무렵에도 이렇게 더워질 무렵이었는데....
Naver Blog '홍자의 보물상자' 2010년 4월 30일자 포스트를 복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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