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슈퍼패미콤'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가의 16비트 콘솔 '메가드라이브' 본인도 게임경력이 길자면 꽤 긴 편인데 누군가가 만약 제게 메가드라이브 최고의 게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본인은 주저없이 테크노 소프트의 '썬더 포스4'라고 답할 것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왜, 어떻게 처음 접했는가는 지금 잘 생각이 안납니다..하지만 이 게임을 즐긴것이 정말 커다란 행운이었다 라고 생각하고, 이 게임이 라인업된 메가드라이브를 소유하고 있었다는게 커다란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필요없을 정도의 연출과 구성, 게임성, 그리고 본 시리즈를 논하는데 있어서 빼놓으면 안될..더이상 뭐라고 표현이 불가능한 음악이 녹아든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야마니시 토시하루(山西利治)'의 지휘 아래 '요시다 타케시(吉田猛)'의 든든한 백업을 통해 창조된 퀄리티 50000000000%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여 '햐쿠타로(百太郎)'가 지휘한 '세가세턴, 플레이스테이션'의 '썬더포스V'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게 되지요 본 게임을 플레이하며 넋을 빼앗겼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본 음악은 '썬더포스4'의 엔딩 테마의 보컬 버전입니다. 본 작품을 한번 클리어 하고 들어갈 수 있는 옵션에서 난이도를 '매니악'으로 다시 한번 클리어 했을때 본 음악의 연주곡이 흘러나왔었는데요 강렬한 하드코어 음악만 기억하시는 분들은 뭔가 새로울 수도 있겠네요 (썬더포스4의 스토리를 기억하고 계시다면 본 음악의 분위기가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만..) 너무나 시간이 많이 지나버린 게임이기에 본 작품을 모르시는 분들에게 이제 와서 한번 접해보시라고, 한번 플레이 해보시라고 권할 수도 없겠습니다만, 이 작품을 즐겼고 지금껏 기억하고 계시는 제 블로그 방문객님들에게 다시한번 본 작품을 추억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썬더포스의 모든 팬 여러분에게 본 포스팅을 바칩니다.
<image Ending Song : LOVE DREAM ∼さまよい人>
노래 : AT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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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악 카테고리까지 꺼내오게 되었습니다.
썬더포스란 작품을 너무 좋아했는데...개인적으로 언젠가 5편의 음악도 다뤄봤으면 좋겠고..
햐쿠타로의 전설적 명곡 'Justice Ray' 시리즈들도 한번 다룰 수 있다면 다뤄 보겠습니다.
Naver Blog '홍자의 보물상자' 2008년 11월 29일자 포스트를 복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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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 STRIKES AGAIN / Composed by 吉田猛 (요시다 타케시)>
본 작품의 오프닝 곡이자 스테이지5에서도 삽입이 된 곡입니다. 팩을 꼽고 전원을 키자마자 작렬하는 강렬한 메탈음이 정말 최고였습니다....아직도 이곡을 최고로 뽑으시는 팬들이 굉장히 많죠?
<EVIL DESTROYER / Composed by 吉田猛 (요시다 타케시)>
스테이지 1의 보스 전용테마였죠 첫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수놓으며 등장했던 거대 보스 캐릭터와 마주하는 라이넥스를 뒤로 하며 깔리는 본 곡의 박력 잊을 수가 없네요..
<METAL SQUAD / Composed by 山西利治 (야마니시 토시하루)>
본 작품에서 최고로 치는 BGM인데..(추후에도 여러번 어레인지 됨) 스테이지 8의 BGM입니다. 정말 어려운 스테이지였죠.
<STAND UP AGAINST MYSELF / Composed by 山西利治 (야마니시 토시하루)>
잔잔한 BGM이 깔리며 엔딩 에필로그가 지나가고 스텝롤에서 갑자기 빨라지는 비트를 선사했던 본곡 하드한 '썬더포스4'라는 작품의 이미지에 딱 맞아 떨어지는 최고의 엔딩 BG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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