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자의애니음악/2000's

스크라이드 - Ending Theme -

by 홍자 2011. 5. 15.

정말 오래전에 오프닝곡을 들려드린 후 이제서야 엔딩곡을 들려드리게 된(너무나 늦었군요) '스크라이드'입니다. 1999년 선라이즈 제작의 '무한의 리바이어스' 이후로 다시 발동된 '黒田洋介(쿠로다 요스케, 각본)'와 '谷口悟朗(타니구치 고로, 감독)', '平井久司(히라이 히사시, 캐디)의 트리오 연합체제가 빛을 발했던 작품이어서, '무한의 리바이어스'와 마찬가지로 팬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기는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타니구치 고로' 감독이 이 당시 추구하고자 한 스크라이드의 이야기와 작품내의 액션씬들은 굉장히 하드코어하고 스타일리쉬 한게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것이 '쿠로다 요스케'라는 각본가의 시니컬한(이 사람 스타일이 좀 그런편임)전개가 첫번째 장애..그리고 TV판이라는 한계(원화가의 부족)등이 두번째 장애가 되서 그가 추구하고자 한 스타일이 좀 무뎌지게 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는 약 4년 후 GUNXSWORD로 그 화려한 액션에 대한(적어도 액션만큼은..) 한을 풀게 됩니다. 상당히 젊은 감독 중 한명인데.....요즘은 뜸하네요

사실 액션씬을 보고 있노라면 (아무리 봐도 이 작품은 스타일리쉬한 액션씬의 극대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작품이었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뭔가 결정적일 때 액션이 뚝뚝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감독 본인이 진정 원했던 액션씬은 다음과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요?
 
1998년작 '스프리건(극장판)'..스크라이드를 보고 있으면 저는 이상하게 자꾸 별로 연관도 없는 이 작품이 생각이 나더군요, 아마도 '타니구치 고로'는 이 스프리건에서의 액션과 같이 프레임이 주욱 이어지면서도 간결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씬을 원했을 겁니다.(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스프리건은 극 추천드림! 제 생각엔 극 중반 패트맨과의 결투 액션은 정말 일본 아니메중 최고로 치고 싶음)
 

<Ending Theme : Drastic my soul>
노래 : 酒井ミキオ (사카이 미키오)


<Ending Theme : Drastic my soul (한국 버전)>
 
 
 
 
<Drastic my soul>
 

今すぐ捨てたい
偽りの仮面つけたこの自分を
ギラついた月と闇が交差する
Spiral sky

 道なき道を進む旅路
その果てには何があるのか?
大切な"今日"を重ねて 辿りゆく
Winding road

絡み合う不確かなRelation
時に絆さえ心を縛る
動けない?
それとも動かない?
孤独を強さに変えて!

Drastic my soul
あるがままこの心を導いて
Drastic myself
 願い越えて新しい自分へと

信じあうこと愛すること
それが人の道という
キレイゴト?アコガレ?ナニ?
誰かが嘲笑(わら)った

流される日常の渦に
置き去りにした夢の数々
待つだけじゃ何も埋められない
渇いた胸満たせ So desire!

Drastic my soul 飛び出せる
誰も知らない限界(エリア)へ
Drastic myself もっと遠く 光照らすように

憂いの日々重ねる時代は過ぎた
そう今、変わり始めた自分を知る

Drastic my soul
あるがままこの心を導いて
Drastic myself
願い越えて新しい自分へと.. 

Drastic my soul
確かめたい
今ここに生きる意味を
Drastic myself
もっと遠く深い闇突き抜けて

I believe in Drastic my soul

지금 바로 버리고 싶어
선의 가면을 쓴 나 자신을
번쩍대는 달과 어둠이 교차하는
S
piral sky

길없는 길을 가는 여로..
그 끝에는 뭐가 있을까?
소중한 "오늘"을 반복하며 해매는
Winding road

얽히고 섥힌 불확실한 Relation
시간속 인연조차 마음을 옭아매
움직일수 없어?
니면 움직이지 않는거야?
고독을 강함으로 바꿔!

Drastic my soul
있는그대로 마음을 이끌어
Drastic myself
바램을 뛰어넘어 새로운 자신으로 말야

서로 믿는 것과 사랑하는것..
그게 인간의 길이라는건가?
겉치레야? 동경인가? 뭐야?..
누가 들으면 웃겠군..

흘러가는 일상의
소용돌이에
남긴 꿈의 숫자..
기다리는 것만으론 아무것도 채울 수 없어
나는 가슴을 채우자구 So desire!

Drastic my soul 날아보는거야
아무도 모르는 영역까지..
Drastic myself 좀더 멀리..빛을 비추듯이

걱정의 나날이 겹쳐진 시대는 지나갔어

그래..지금! 변하기 시작한 나 자신을 알아

Drastic my soul
있는그대로 마음을 이끌어
Drastic myself
바램을 뛰어넘어 새로운 자신으로 말야

Drastic my soul
확실히 하고 싶어
지금 여기서..살아가는 의미를
Drastic myself
좀더 멀리..깊은 어둠을 뚫어..

I believe in Drastic my soul

 
.
.
.
.
.
 
폭풍 업로드...^_^
 

△▲ Chrome 브라우저 및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댓글